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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카메라 센서와 드론, 촬영? 그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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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드론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센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확장해서 이 드론에 카메라 센서를 부착하는 상상을 해보자.

 

드론(Drone, UAV), 나는 센서(Sensor)의 집합?!

이전 글에서는 자율주행과 센서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센서와 또다른 깊은 관계를 갖는 바로 드론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드론이라고 하면 장난감, 촬

www.kboutiq.com

 

카메라 센서를 부착하면 드론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당연히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촬영이다. 실제로 박효신의 야생화라는 곡의 MV는 드론으로 촬영되었다. 2010년 경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촬영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영화에서도 사용된 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촬영에는 단순히 영상을 찍고, 사진을 찍는 것도 포함되지만 조금 심화해서 들여다 보면 측량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를 Photogrammetry(사진측정학)라고 한다. 사진측정학은 2D의 사진들을 이용하여 3D사진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뜻한다. 

간단한 예로 구글어스를 생각해보면 3D형태의 지도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을까? 바로 무인기를 이용하여 여러 하늘에서 2D사진을 찍고 이를 기반으로 3D화 한 것 즉, Photogrammetry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3D 구글어스 - www.bloter.net/archives/277457>

 

드론의 발전은 이런 측량을 더욱 쉽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물론 카메라 센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러면 지형 측량은 왜 중요할까? 실제로 아프리카나 후진국들은 땅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땅의 소유가 확실하지 않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땅의 소유를 확실히 해야 땅을 이용한 은행 담보나 정부의 세금 부과에도 도움을 준다. 즉, 땅의 경계를 확실히해야 지역 경제의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필자도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측량이라는 분야에 담겨있다는 것에 적잖히 놀랐다.

이 때, 가장 쉽게 땅을 측량하는 방법은 바로 드론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람이 직접 움직일 필요가 없다. 해당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과 같이 넓은 땅을 가진 나라에는 농업에 드론이 사용된다. 워낙 농경지가 넓기 때문에 제대로 농작물이 수확되고 있는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등 넓은 지역의 상태를 체크하는데는 드론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중요한 예시로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드론이라 할 수 있다. 예전에는 감시나 정찰을 위해서는 직접 사람이 정찰기를 탔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드론으로 감시 및 정찰이 가능한 것이다. 사람이 타고 있지 않기에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없다. 해당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드론은 카메라 센서만의 부착으로 정말 다양한 활용가치를 보여준다. 다음 글에서는 센서를 벗어나서 드론의 실제 활용을 보며 미래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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