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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새로운 트렌드. 그 이름은 메타버스(Meta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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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이어 이번에는 한창 뜨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메타버스는 위키피디아를 보면 Meta와 Universe의 합친 말로 굳이 해석하자면 'beyond universe, 넘어선 세계? 세계, 우주 넘어?'라고 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인지할 수 있는 가상세계와 연결되어 실제세계처럼 생활할 수 있는 인터넷의 미래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가상세계에서 현실처럼 생활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여러분은 어떤 것이 떠올랐는가?

필자는 매트릭스, 아바타 또는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이 떠올랐다.

소드아트온라인은 아래 그림처럼 '너브기어'라는 것을 머리에 쓰면 가상 공간에 연결되는 것이다.

 

<출처 : RULIWEB,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843487>

게임 중에는 마인크래프트동물의 숲이 맨 처음 생각이 났다. 영화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꼭 영상으로 접해보기 바란다.

 

<출처 : 게임메카,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16559>


그러면 이 개념이 왜 갑자기 떴을까?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에 의한 언택트 시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있어야 했던 사람들이 가상세계로 유입된 것이다.

 

<출처 : 모바일인덱스 : https://hd.mobileindex.com/rank/>, <출처 : kotra>

 

통계 자료를 보면 사용자들이 즐기는 게임의 수 및 게임 매출 규모의 증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위 사진에 대한 자세한 기사 내용들은 아래에 링크를 따라가면 알 수 있다.

<이코노믹리뷰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665>

<kotra - https://bit.ly/30ZOpH5>

 

그러면 이런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스며들었을까? 몇 가지 실 사례를 들자면...

1. 조바이든이 '동물의 숲' 내에 자신의 캠프를 꾸렸다. 
실제 조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캠프를 꾸려 선거 유세를 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동물의 숲'이 폭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코로나로 닌텐도 스위치 역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그 시기는 코로나19인 2020년이다.

<조바이든 동물의 숲 기사 : https://perfectmoment.tistory.com/1412>

2.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이용해 졸업식을 치뤘다.
초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졸업식을 치뤘으며, 미국의 한 대학교는 실제로 대학교 건물까지 제대로 구축하여 졸업식을 치뤘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 졸업식 : https://www.insight.co.kr/news/273811>

3. 콘서트, 팬미팅을 게임 내에 개최한다.
BTS가 실제 한 게임 내에서 신곡인 'Dynamite'를 발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이 게임 내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BTS 신곡 발표 : https://bit.ly/3cTgJjR>

 

4. 루이비통, 구찌 등과 같은 패션 디자인 회사들이 게임 및 메타버스로 유입되었다.
루이비통은 롤과 협업하여 스킨을. 구찌는 제페토(zepeto)라는 게임 내의 아바타들의 옷을 꾸밀 수 있도록 출시했다.

<디자인 회사와 메타버스 :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05330>

그러면 과연 일반적인 게임과 메타버스 게임은 무엇이 다를까?

가장 중요한 현실 세계의 반영이다.
- 우리가 흔히 즐기는 롤, 오버워치는 사람들과 소통은 하지만 현실세계가 반영되어 사회를 구축하진 않는다.
- 롤, 오버워치 등 에서는 콘서트, 대통령 선거 유세 등의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반영되지 않는다.
- 롤, 오버워치 등은 게임 내의 활동이 실제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다.

 

위 세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야 메타버스 개념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려면 일단 사용자가 모여있어야 한다. 그래서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에 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새로운 미래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이런 메타버스 개념이 적용된 게임, 서비스들이 더 완벽히 가상세계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글 맨 앞에 잠깐 나온 이야기한 '너브기어'를 보면 떠오르는 것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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